1.'이프 온리' 영화와 배우 정보
길 정거가 감독한 영화 '이프 온리'는 2004년 세상에 나왔습니다. 길 정거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본다면 감독은 1954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99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부터 2020년 개봉한 '지니어스 독'까지 총 7편의 영화를 감독하였습니다. 감독의 작품 중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와 '이프 온리'는 현재까지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제니퍼 러브 휴잇은 1979년생 배우로,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높은 수준의 연기로 1999년 블록버스터 엔터테인먼트 호러부문 여배우상을 수상, 또 2006년 제32 새턴 어워즈 최우수 TV 여자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2023년까지 꾸준히 다양한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고스트 위스퍼러에서 여자 주인공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상을 줍니다.
이안 역의 폴 니콜스는 1979년생 배우로 제니퍼 러브 휴잇과 동갑으로 출생지는 영국입니다. 1999년도 영화 '참호'의 주연을 맡으며 '이프 온리'부터 '어 롱 웨이 프럼 홈'까지 다양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영화는 두 배우와 감독의 하모니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안역의 폴 니콜스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2. 감독의 제작 의도
영화에서 여자친구를 잃은 남자주인공한테 낯선 사람이 방문하여 그에게 하루를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영화로, 순간순간의 선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이 여겨야 된다는 메시지를 영화 초반부터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안은 사만다의 사랑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녀가 떠나고 나서야 이안은 눈물을 흘리며 아파합니다. 또 영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이안은 만약 다시 돌아가서 선택할 수 있다면, 만약 내가 여기서 그녀에게 웃어줬다면, 만약에 만약에를 수 없이 반복합니다. 이안은 후회의 대가로 새로 선택할 기회를 얻고 다시 사만다를 만나게 됩니다.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 잘 선택하는 것, 그것이 감독이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3. 줄거리
런던에서 함께 살고 있는 이안과 사만다. 둘은 사랑하는 사이였고 이안이 출근 준비를 위해 서두르지만 사만다는 이안에게 깜짝 선물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안은 오후에 중요한 미팅이 있다며 사만다에게 양해를 구합니다.그리고 사만다가 이안에게 엄마의 재혼식장에 함께 가자고 부탁하지만 일이 너무 바빠서 2주 동안은 시간을 낼 수 없다고 거절하게 됩니다. 또 이안은 3년간 준비해 온 사만다의 졸업연주회를 잊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사만다는 이안을 이해해 줍니다. 한편 사만다가 집에서 이안이 서류파일을 두고 간 것을 보고 급하게 이안의 미팅장소로 향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만다로 인해 이안은 미팅을 성공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사만다의 연주가 끝나고 저녁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해보지만 결국 사만다는 눈물을 보이게 됩니다. 사만다는 먼저 일어서 집으로 가지만 가는 도중 사고에 휘말려 병원으로 가게 되는데... 앞으로 사만다와 이안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4. 평점 및 후기
네이버 영화 평점에서 9.24 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한 이 영화는 꽤나 오래 전의 영화입니다. '잔잔한 감동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집중한 영화' '10번째 보는 영화 ' ' 있을 때 잘해야 하는 게 맞음' 등 영화에 대한 호평으로 가득하며 10대부터 40대까지 9점 이상의 만족도를 얻은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영화의 명대사인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또 사랑 받는 법도...'라는 대사가 참 잊히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많은 명대사를 내며 사람들에게 뜻깊은 사랑의 의미를 보여줍니다. 상대를 그대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바라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영화 '이프 온리'는 우리들의 가슴속에 여전히 잔잔한 감동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사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인간의 감정을 묘사하는 멋진 연기와 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사랑은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 그리고 상대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그만큼 이 영화는 우리들에게 사랑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전해주는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